[작가] 이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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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이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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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 다하지 못한 마음이 많았다. 묵은 마음은 글로 적었다. 글이 된 마음은 살아 숨 쉰다는 걸 알았다. 무렵 시詩를 적기 시작했다. 시집으로 『그대, 꽃처럼 내게 피어났으니』, 『밤이면 뜬 눈으로 당신을 찾았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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