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안네게르트 푹스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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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 안네게르트 푹스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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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 독일 막데부르크에서 태어났어요. 어렸을 때부터 ‘그림책 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었답니다. 아욱스부르크 미술학교를 졸업하고 1964년부터 평생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했어요. 마지막까지 일했던 티네만 출판사Thienemann Verlag에서만 70만 점이 넘는 그림을 그렸어요. 그녀가 작업한 수많은 책은 독일에서 가장 사랑받는 책이었을 뿐 아니라, 열다섯 개 외국어로 번역되었어요. 푹스후버는 1994년 ‘아동청소년도서 일러스트레이션 상’을 받았답니다. 푹스후버가 직접 쓰고 그린 책 『이게 뭘까?』는 ‘1983년 독일의 가장 아름다운 책’에 선정되었고, 1984년 ‘독일청소년문학상’을 받았어요. 1998년 푹스후버가 세상을 떠난 뒤에도 그녀의 작품들은 아름다운 그림과 따뜻한 메시지로 세계 여러 나라 독자들의 마음을 더욱 뜨겁게 사로잡았어요. 우리말로 소개된 책으로는 직접 쓰고 그린 책 『이게 뭘까?』『둘이 많다고』가 있고, 미하엘 엔데의 동화 『꿈을 먹는 요정』의 환상적인 삽화도 그녀의 작품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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