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자오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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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자오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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趙樹理
자오수리는 산시성(山西省) 진청시(晉城市) 친수이현(沁水縣)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자오수리(趙樹禮). 1930년대 초부터 각지를 떠돌면서 창작활동을 시작하였으며, 1937년에 중국공산당에 가입하였다. 1941년 타이항(太行)지구 선전부에서 일하면서 본격적으로 창작활동에 나섰으며, 마오쩌둥(毛澤東)의 옌안문예강화의 정신을 가장 잘 구현한 인민예술가로 평가받았다.

이후 1950년대에는 민족화, 대중화된 예술풍격으로써 농촌사회생활을 묘사함으로써 산약단파(山藥蛋派)의 창시자로 널리 알려졌다. 대표작으로는 단편소설 「샤오얼헤이의 결혼(小二黑結婚)」, 중편소설 『리유차이 판화(李有才板話)』, 장편소설 『이씨 마을의 변천(李家莊的變遷)』 등을 들 수 있다. 이 책에 실린 「샤오얼헤이의 결혼」은 1943년 9월 화베이(華北) 신화서점(新華書店)에서 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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