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테오필 고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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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테오필 고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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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ophile Gautier
19세기 중·후반 프랑스 문단에서 활약한 시인이자 소설가 겸 문예 평론가. 1811년 프랑스 타르브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문학과 그림에 관심이 많아 진로를 고민하다가 빅토르 위고와의 만남을 계기로 문학에 매진하기로 결심한다. 1830년부터 시를 발표하기 시작했는데, 특히 1832년에 발표한 장시長詩 [알베르튀스]에 붙인 서문과 1835년에 출간한 장편소설 『드 모팽 양』에서 ‘예술을 위한 예술’을 옹호하는 발언을 하여 문단에 파란을 일으켰다.

시와 소설뿐 아니라, 평생 동안 여러 매체에 연극, 문학, 미술, 무용, 음악 등 다양한 문예 비평문을 기고하거나 편집인으로 일했으며, 여행기도 여러 편 남겼다. 대표작으로 장시 『알베르튀스』, 『죽음의 희극』, 시집 『에나멜과 카메오』, 소설 『죽은 연인 아바타르』, 『아리아 마르셀라』, 문예비평 『낭만주의의 역사』 등이 있으며, 생조르주와 발레극 "지젤"의 대본을 공동집필했다. 그 밖에도 다양한 잡지와 신문에 미술, 연극, 무용 비평을 게재했고 [르뷔 드 파리], [아티스트]의 편집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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