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박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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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박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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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생. 사춘기 시절, 가족을 포함한 인간관계에서 문제없는 문제자로 내몰리는 희생양의 일생과 그 주변인의 이유 있는 이기심을 그려 내는 드라마 작가를 꿈꾸었다. 결혼 전 아동 복지 센터를 운영하면서 숱한 형태로 깨져있는 가족과 삶에 지친 사람들을 대면하며 타인의 인생에 영향력을 주는 역할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게 된다.

현재 전업주부 8년 차이며, 9살, 7살 아들 둘의 엄마이다. 아이들의 키우며 아이들에게 배우고 아이들과 함께 자라고 있다. 자연 속에서 ‘자연’스럽게 사는 삶을 지향한다. 생명의 유한함이 주는 무한의 깊이 있는 삶을 사랑한다. 작가 역시 한 인간으로 살아가며 많은 어려움을 겪지만,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솔직하게 펼쳐 내는 것으로 비슷한 고민을 하는 독자에게 담담한 위로를 전한다. 흔들리는 삶 속에서도 중심 잡기를 시도하는 가족과 사람을 위한 글 쓰는 가족 학자를 꿈꾸고 있다.

대학원에서 가족학을 공부하고 있으며 가족상담연구회 교육위원이다. 에세이 『무슨 정신으로 사는지』, 시집 『마음 한 편』 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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