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손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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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손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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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나고 자랐다. 소설가가 되고 싶어 국문학과 창작을 전공했지만 소설가가 되지는 못했다. 글 쓰는 일과 가까운 줄 알고 광고대행사 AE로 일을 시작해 ‘펜타브리드’와 ‘포스트비주얼’에서 일했다. 2017년부터 ‘우아한형제들’에서 브랜드 마케터로 일하며 배민 신춘 문예, 배민 치믈리에 자격시험, TVCF 캠페인 등을 담당 했다.

지금까지는 회사를 그만두고 캐나다 밴쿠버에서 영어공부를 했던 1년과 해외사업부에 지원해 베트남 사이공에 머물렀던 1년이 평범한 인생에서 가장 특이한 일이었다. 이제는 책을 낸 일이 가장 특이한 일이 될 것 같다. 흥과 호기심이 많다. 힘들 땐 글을 쓰고, 기쁠 땐 먹는다. 독립출판물 『어른의 일』과 『김밥의 미래』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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