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크리스티앙 파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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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크리스티앙 파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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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an Page
거리의 시인. 트위터 하는 노숙인. 1975년 프랑스 베르사유에서 태어나 스위스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파리에서 잘나가는 소믈리에로 일하며 평탄한 삶을 살다가, 결혼 생활이 깨지고 직장을 잃은 후 거리로 내몰렸다. 노숙인 신분에서 세계인들과 트위터로 소통하며 차가운 겨울과 냉혹한 시선을 견뎠다.

『오늘도 살아내겠습니다』 는 크리스티앙 파쥬가 거리에서 겪은 3년 반 동안의 이야기를 담은 산문집이다. 냉정하지만 다정하고, 참혹하지만 희망을 잃지 않는 거리의 민낯이 생생하게 기록되어 있다. 현재 그는 작은 냉장고가 딸린 집을 구했지만, 여전히 파리 거리를 누비며 노숙인들과 소통하고 있다. 그의 감동적인 실화는 CNN 등 전 세계의 언론 매체를 통해 소개되었다. 3만 팔로어가 찾고 있는 그의 트위터 @Pagechris75는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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