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 생물학과 졸업 후 잠시 교편을 잡았다. 작품집으로 「바보스런 편지쓰기」, 「차라리 떠날지도 몰라」, 「가끔은 조금만 사랑해야지」, 「내 안에 내가 이런느낌 처음이야!」 등이 있다. 웹가수 서정희 1집, 2집 음반 제작 및 전곡작사 및 일부 작곡을 맡았다. 현재 월미도에서 바다노을 그리고 사랑이란 카페를 운영하며 작품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