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조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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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조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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未至
未至의 단상. 아직 이르지 않았다고 하는미지(未至). 인연의 끝자락에서 근원의 시작으로 돌아갈 때까지 행여 이르지 못한다고 해도 조바심을 거두고, 이르러야 할 곳으로 가야만 하기에 구도의 자세로 그곳을 찾아 앞으로 나아가는 현재 진행형의 삶을 한가한 마음으로 살기 바란다는 의미가 未至에 내포되어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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