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이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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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이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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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와 풋살의 차이도 잘 모르던 초보 시절을 지나 지금은 3년 차 풋살인으로 거듭났다. 남과 싸우느니 얼른 상대가 탐하는 자리를 넘겨 버리고, 다투어 이기느니 처음부터 져 주는 게 편했던 사람이 팀을 만나 공을 차며 점차 단단해지는 과정을 겪는다. 소심한 개인이던 그는 이윽고 호기로운 풋살 팀 (아마추어) 선수가 되었고, 지금은 ‘작은 고추’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출판편집자로 15년간 일했으며 지금도 한 회사에서 여전히 책을 만들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들어 봐, 우릴 위해 만든 노래야』, 『편집자의 마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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