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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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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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인생의 전부인 줄로만 알았던 순진한 학생이다. 수험생활을 끝 마친 지가 수년이 지났음에도 아직도 그때를 생각하면 마음 속 깊은 곳에 남아있던 여러 감정들이 스물스물 흘러나오곤 한다. 먹어도 배고프고 놀아도 울적하고 쉬면서도 금방 지치던 그때 그 시절 처음 겪어보는 실패의 경험, 외롭고 고통스러웠던 그 시간들 어떤 말도 위로가 되지 않았던 그 날이 지금도 생생하다 나와 비슷한 감정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았다면 조금 나았을까?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알면 위로가 될 때가 있다. 상처를 입은 학생들에게 약간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는 글을 쓸 수 있으면 좋겠다. 브런치에서 서윤이란 필명으로 소소하게 글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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