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이상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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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 이상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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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으로 가는 길에서 만난 소나무처럼 언제 어디서나 누구와 만나도 잘 어울리는 사람, 그냥 마음이 열려 내 마음을 보여주고 싶은 사람이다. 아이와 같이 천진하고 하늘을 닮아 푸르고 맑은 사람, 그만큼 눈물과 웃음이 많은 사람, 그의 가슴을 열면 무수한 소리와 빛깔이 시가 되고 노래가 되고 사람 냄새가 나는 보물과 같은 자연스러운사람이다. 그는 막힘과 닫힘을 열어 길을 내고 줄어들지 않는 불변의 마음으로 아름다움을 삶으로 살아 내는, 별을 사랑하다 품은 한 줌 그리움이 가득한,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소년 같은 청춘이다.

목원대 감신대 트리니티에서 공부했으며 춘천동. 정선지방 감리사 역임하였으며 현 목원대학교 특임교수이며 연무중앙교회 담임목사이다. 시집 「호주머니 속에 묻어난 그리움」, 그림동화 「몽당이와 채송이 그리고 통아저씨」가 있다. 기독교아동문학상, 강원일보 신춘문예 크리스챤문예대상, 국민일보 신앙시 신춘문예 등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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