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김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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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김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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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산
1964년 대구에서 태어났다. 1980년대 대구 지역 공단에서 일하는 용접사였다. 노동조합 간부로 활동하면서 비합법 사회주의 정치활동을 조직했다. 소모임 활동을 조직하고 ‘김강산’이라는 필명으로 시를 창작해 발표하기도 했다. 1989년 『노동해방문학』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같은 해 창작모임 [백두산] 회원으로 제1회 전태일문학상 시부문 추천작을 수상했다. 2000년 [해방글터]를 제안하고 조직했다. 해방글터 동인 제1시집 『땅 끝에서 부르는 해방노래』, 해방글터 동인 제2시집 『다시 중심으로』에 참여하면서 중고 자동차 판매원, 화재보험사 야간상담원을 하며 생계를 유지했다. 2008년 온몸으로 시대를 사랑했던 노동자 시인이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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