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겸임교수를 역임하였으며, 본 대학원에 ‘언어심리’와 ‘긍정심리학’을 개설하여 초대 지도교수로서 후학을 양성하였다. 현재 사단법인 한국언어심리교육협회 이사장으로 재직 중이며, 30여 년간 오로지 언어와 심리분야의 학문적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언론학 석사를 거쳐, 상담심리학 석·박사과정을 마친 언론학과 심리학 영역의 전문가이자 학자이다. 『언어심리』는 30여 년 경력의 언어심리 교육전문가로서 저자의 학문적 지식과 현장의 노하우가 그대로 녹아 있는 책이다. 언어학과 심리학의 연계성을 평생 연구해온 저자는 현장에서 쌓아온 임상경험을 토대로 품격 있는 언어구사를 위한 구체적 방법론을 제시한다.

본서는 총 4부로 이루어져 있으며, 좋은 목소리를 만드는 발성법에서부터 대인관계를 위한 심리 트레이닝, 대중 스피치를 위한 기법, 품격의 언어를 위한 사례별 훈련법과 언어의 기저라 할 수 있는 심리의 본질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한다. 이 책은 심리로부터 발현되는 언어의 현상을 분석하고, 가장 효율적인 소통의 기술을 알려줌으로써 타인과의 성공적인 삶을 만들어 낼 수 있는 훌륭한 지침서다.

현장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저자는 자신만의 스피치 교육 노하우를 심리학에 접목해 언어와 자신감 강화 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을 받은 많은 CEO 및 정치인, 법조인들로부터 “스피치를 배우러 왔다가 인생이 변화되었다.”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지금도 언어심리 교육전문가, 긍정 심리 교육전문가, 의사소통 교육전문가, 대중연설 코칭전문가, Voice Consultant, Image Maker, 심리상담 전문가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저자는, 저서로 『그녀가 살아가는 법(2011)』, 『언어심리(2016)』, 『상담커뮤니케이션(2020)』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