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김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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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김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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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소설가. 1910년 경기도 수원에서 태어났다. 일제 강점기 중국 문학을 한국에 소개하고, 한국 문예를 중국에 소개하여, 한 · 중 지식 교류에 큰 업적을 남겼다. 1933년 상해로 건너가 중국 남양대학에서 수업했고, 1933년 「밤이 깊어갈 때」를 [신동아]에 발표하면서 등단했다. 김구 휘하에서 경교장을 지냈다. [경향신문] 문화부장을 역임했고, [예술 조선]과 [문화시보]를 창간했다. 광복 이후에도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전개하여 『결혼도박』(1952), 『연애 제100장』(1954), 『혼혈아』(1960), 『혼혈아』, 『석방인』, 『비호』, 『하늘도 놀라고 땅도 흔들리고』 등의 단편집이 있으며, 『삼국지』(1954), 『풍운검』(1969) 등과 같은 중국 소설을 번역하기도 하였다. 1973년 작고했다. 『경향신문』에 연재한 ‘정협지’(1961.1.~1963.11.)는 무협 소설 연구에서 매우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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