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이용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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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이용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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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고를 졸업하고 은행에 다니면서 대학에 진학해 주경야독했다. 스물아홉 살이던 1982년 대졸과 고졸 간 호봉 차별을 바로잡으려 노조 대의원이 되면서 노동운동에 첫발을 디뎠다. 이렇게 시작된 노동운동은 상업은행노조 위원장, 금융노조 위원장으로, 다시 세 차례의 한국노총 위원장을 거치면서 예순 살 넘어까지 이어졌다. 노동운동을 하는 동안 한국 최초의 ‘육아휴직제도’ 도입, IMF의 부당한 정책 개입에 항거한 금융노조 파업, 주5일 근무제 도입에 앞장섰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되기 전부터 당 최고위원, 전국노동위원장을 맡아 노동 정치 실현에 앞장섰다. 의정 활동 4년 동안 중앙 단위 노사 관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오랜 신념을 구체화하여 한국형 노동회의소 도입의 필요성과 실현 방안을 마련하는 데 힘썼다. 저서로 <노동은 밥이다>(2014)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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