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성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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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성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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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폴리탄〉에서 피처에디터이자 디지털디렉터로 일했다. 〈여성중앙〉 〈주부생활〉 등에서 기자로 일하며 매달 숱한 사람들을 만나 인터뷰하고 글을 썼다. 타인은 지옥이라고 말하면서 사람에게 쉽게 감동하는 모순파다. 텅 빈 워드파일을 채워야 하는 시간이 지극한 고통인 동시에 궁극의 희열을 느끼는 변태다. 술을 사랑한다. 노브라 5년 차, 제멋대로 잘 자란 겨털을 보유하고 있다. 10년이 넘도록 여전히, 아직도, 생판 처음 본 사람에게 이야기를 나누자고 청할 수 있는 직업을 가졌음에 감사하다. 말 통하는 친구와 말 안 통하는 나라에서 허술한 민박집을 하며 종일 취해 있는 미래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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