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최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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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최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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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하고 슬퍼하는 모든 순간이 하루에 담겨 있다고 믿는 사람.
방송 구성작가, 강연자, 책 관련 스타트업 등을 거치며 빠르게 사는 동안 하루를 잊고 지냈다. 최우선 에너지를 밥벌이에 밀어 넣는 고달픈 프리랜서지만 언젠가 하루를 낯설게 발견하며 어슬렁거리는 게으른 여행자처럼 살겠다는 꿈을 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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