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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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 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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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이모
현대인들의 반복과 모방심리를 앵무새 형상의 사람들을 통해 그림으로 이야기하는 미술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어린이집과 유치원 식판을 챙기는 것이 일상인 작가 엄마. 앵무새를 좋아하지만, 실제로는 접해볼 기회가 없어서 작품 속에서만 마주하던 새를 직접 만나면서 삶에 변화가 찾아왔다. 앵무새 치즈가 오작교 역할을 했고, 치즈 엄마, 아빠와의 인연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귀여운 애굣덩어리 치즈의 매력에 빠지는 데는 단 몇 초면 충분했다. 동화 속에서만 보던 에메랄드그린 색의 앵무새가 내 눈앞에 있다니! 작품과 같은 색상 코드인 이 앵무새는 만날 운명이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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