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 김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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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덕외국어고등학교 국어 교사. 매년 놀랄만큼 달라지는 학생들의 모습, 항상 같은 모습으로 부족한 나를 돌봐주고 이끌어주는 고마운 아내, 그리고 항상 같은 자리에 잠들어 있는 두 마리 고양이를 등불 삼아 지지부진하고 어스름한 일상을 돌파해 나가고 있는 13년차 소심한 국어 선생
30대 초반, 국어교육을 만만히 보고 거침없이 뛰어들었다가 40대 초반, 그 열정이 식어감에 놀란 K-아재. 현실의 냉정함 속에서 뜨거운 동력을 찾으려면 30대일 때보다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매일매일 온몸으로 이해하는 옛날 사람.
30대 초반, 국어교육을 만만히 보고 거침없이 뛰어들었다가 40대 초반, 그 열정이 식어감에 놀란 K-아재. 현실의 냉정함 속에서 뜨거운 동력을 찾으려면 30대일 때보다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매일매일 온몸으로 이해하는 옛날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