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전광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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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 전광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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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에서 국문학을 전공하고 오랫동안 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 지내왔습니다. 지금은 수원시 팔달산과 화성행궁에서 멀지 않은 곳에 살면서 재미난 동화를 읽거나 산책을 하곤 합니다. 때로는 수업이 끝나 집으로 돌아가는 어린이들과 대화를 하거나 새소리에 귀를 기울이기도 하고, 수원천의 물고기들을 살펴보기도 합니다. 참, 나무들의 이야기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라미움의 동굴』 『마법의 파란 모자』 『혼자 타는 시소』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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