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사라 스트리스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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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사라 스트리스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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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 Stridsberg
스웨덴의 소설가, 극작가, 번역가. 1972년 스톡홀름에서 태어났다. 영국해협을 수영으로 건넌 최초의 스칸디나비아 여성 샐리 바우에르의 이야기를 다룬 『해피 샐리』(2004)로 데뷔했다. 미국의 급진적 페미니스트 밸러리 솔래너스의 삶을 다룬 『밸러리』(2007)로 북유럽이사회문학상을 수상하고 2019년 맨부커 인터내셔널 후보에 올랐다. 2010년 『롤리타』를 성적 대상화된 소녀의 관점에서 재해석한 『달링 리버』를 발표했다. 2014년 자신의 자전적 이야기가 녹아든 『사랑의 중력』을 발표하고 이듬해 유럽문학상을 수상하며 유럽에서 가장 중요한 현대문학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그 외 작품으로 『아메리칸 호텔』(2016), 『사랑의 남극대륙』(2018) 등이 있다.

스트리츠베리는 2016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를 결정하는 스웨덴 한림원 노벨위원회 종신위원 열여덟 명 중 열세번째 위원으로 선출되었고, 노벨위원회 설립 이래 열번째 여성 위원이자 최연소 위원이었다. 그러나 2018년 한림원 장클로드 아르노 스캔들이 불거지고, 피해자 지지를 선언했던 사무총장 사라 다니우스가 사퇴하면서 그녀와 연대하고자 한림원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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