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양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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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양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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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잃고 나서야 비로소 내 ‘여행병’이 심각한 수준임을 자각했다. 여행을 못 해 생기를 잃고 시름시름 앓던 차에 여행 에세이에 참여하게 되었다. 가슴속에 고이 간직해둔 지난날의 여행을 한 자 한 자 써 내려가다 보니 여행이 더욱 애틋하게 느껴졌다. 이 책을 함께 쓴 다른 작가분들, 그리고 이 책을 선택한 독자분들의 마음도 아마 비슷하리라. 우리처럼 여행이 그리운 이들에게 이만큼 힘이 되는 말도 없을 것 같다. “우린 다시 여행하게 될 거야.” 다시 여행할 그 날까지 부디 모두 안녕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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