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장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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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장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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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이탈리아 로마 교황청립 우르바노 대학교에서 교의신학 석사를 마쳤고 같은 해 6월 천주교 인천교구 소속으로 사제 서품을 받았다. 2009년 18세기 교황청 동아시아 정책을 주제로 로마 교황청립 그레고리안 대학교에서 교회사 박사학위를 받았다. 귀국 후 지금까지 인천가톨릭대학교에서 신학생들에게 그리스도교 역사를 강의하고 있으며 교회의 대사회적 창구라 할 수 있는 인천교구 사회사목국,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등에서 일하며 노동자, 빈민 등 사회적 약자들을 벗으로 만나왔다.

한때 업으로 삼고 싶을 만큼 그림에 관심이 많았지만 천주교 사제의 길을 택했다. 도록 속 그림을 실제로 봐야겠다는 일념 하나로 무작정 길을 나설 만큼 여전히 걸어보지 못한 예술의 길에 미련이 크다. 그림 같은 말, 하나의 훌륭한 웅변 같은 그림에 관심이 많으며, 때론 그림 한 장이 천 개의 말보다 더 충실한 시대의 증인이라 믿고 있다. 미술과 문학, 교회와 사회, 현재와 과거를 ‘인간’이라는 열쇠 말로 통섭적으로 이해하고자 애쓰며 또 이를 대중적 글쓰기를 통해 사람들과 나누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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