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송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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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송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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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을 맞은 1945년 전남 장성 대방마을에서 태어났다. 다섯 살 때인 1949년 여순항쟁 여파로 부친을 잃었고 어머니의 가출과 재혼으로 할머니와 고모 슬하에서 자라났다. 일찍부터 기독교를 받아들인 집안 영향으로 신산한 삶의 여정을 신앙으로 극복하며 살아왔다. 열여섯 살인 1960년 말 정홍면과 결혼해 고모가 남긴 세 자녀를 돌보면서 일곱 자녀를 낳아 길렀다. 장성댐 건설로 농지가 수몰돼 담양으로 이주한 뒤인 1988년부터 봉산 양지초 조리사로 10년 간 근무하였다. 이후 남편 정홍면과 더불어 논밭 농사와 양봉을 하며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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