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지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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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지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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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생. 컴퓨터자수 디자이너, 번역가, 영어 강사 등의 직업을 체험한 뒤에 어느 날 번개를 맞은 것처럼 영감이 떠올라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어릴 때는 음악가를 꿈꾸었지만 음악은 취미로 할 때 가장 즐겁고 오래 사랑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서 직장인 록 밴드 활동을 취미로 했다. 외국어 배우기에 푹 빠진 적도 있었다. 헬로. 곤니치와. 올라. 넘치는 호기심에 늘 이 분야, 저 분야를 기웃거린다. 소설을 쓰게 되리라고는 미처 예상하지 못했다. 집필의 원동력은 호기심이다. 시작점에는 복수심이 있었지만 최후 동력으로 봉인해 두기로 했다. 아무도 모른다. 바로 내일, 우리가 무엇이 되어 있을지는.

주요 작품으로 2018년 계간 [소설미학] 신인상 단편 소설 「김 씨의 구두」, 「빌라에서 생긴 일: 엘리베이터」, 「‘나의 투쟁’」, 「베토벤은 아니지만」, 「To Ryu」, 장편 소설 『게토의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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