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하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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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하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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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서울 출생. 학부와 대학원에서 철학과 윤리교육을 전공했다. 대학 시절 학생운동의 주동자로 체포, 구속된 적이 있고 집행유예로 출소했다. 그동안 기업체 마케터, IT 기업 창업자, 신문기자, 기간제 교사, 컨테이너 하역 노동자, 공립 인문학연구소 기간제 연구원, 약 도매상 배달원, 운전기사, 직업상담사, 대필작가 등을 거치며 생계를 유지해왔다.

2011년 공황 발작과 이듬해 극심한 불안증이 일어 교사생활을 접었고 이후 다양한 심신의 증상을 겪었다. 2016년 한 인문학 연구소의 연구원으로 재직하던 당시에도 트라우마 증상이 극심해 그만둘 수밖에 없었다. 처음엔 층간소음의 고통으로 시작된 문제가 트라우마로 이어지자 계속해서 읽고 기록하는 작업으로 이를 극복하려 노력해왔다. 이 책은 그러한 기록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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