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김정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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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김정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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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동창 남자와 20년간 연애 한 후, 결혼해서 37년을 함께 살고 있다. 그 사이 삼 남매를 키웠고, 지금은 자녀들이 다 커서 인생 친구가 되었다. 첫 37년은 한국에서 살았고, 나머지 25년은 독일에서 살고 있다. 독일 생활 25년동안 우여곡절을 겪으며 삶을 알차게 채웠다. 남편이 교회 목사인지라 그녀는 가정 밖에서는 사모로 불리면서 주로 교인을 대상으로 봉사했다. 그러나 선입견을 버리시라. 그녀의 신앙은 교회 안에 머물지 않고 건강한 시민, 상식 있는 사람, 따뜻한 이웃으로 살도록 이끌고 있다. 취미는 꽃 가꾸기와 글쓰기이다. 넓은 정원을 가져보지 못한지라, 작은 발코니를 정원삼아 화초를 심고 키웠다.
거기서 꽃이 사람이 되고, 사람이 꽃이 되는 것을 배웠다. 글쓰기는 실력보다 열정이 앞선다고 스스로 생각하지만, 진솔한 글은 누구의 마음도 울릴 수 있다는 것을 경험하며 지금도 계속 써 내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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