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조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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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조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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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꼭 여행해야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하면서도 여행하는 것을 멈추지 못해 꽤 많은 나라를 여행했다. 낯선 나라를 여행하는 일은 설레고 신나지만 동시에 긴장되고 무섭고 귀찮아서 좋아하는 일이 여행이 아니었으면 했다. 하지만 여행보다 더 좋아하는 일을 찾지 못해 정신 차려보면 또 어디론가 훌쩍 여행을 떠났다. 그렇게 떠난 어느 낯선 장소에서 사소하고 하찮은 것들을 기록하는 것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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