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리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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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리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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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에서 불어불문학 전공. 졸업 후 금융권에 잠시 직을 두었다가 평소 관심이 깊던 여행과 관광 분야에 전념코자 2년 후 퇴사, 이후 한국관광공사에 공채 입사하여 11년간 관광업무에 종사하다.
2007년 여행프리랜서를 선언하고 퇴사하였으나 2년 뒤인 2009년 악화된 중증 폐질환으로 급기야 폐절제를 하기에 이르렀고 이후 스스로의 재활에 들어가다. 끌고 기며 산에 다니다. 짧고 완만한 야산조차도 헉헉거리며 오르내리다. 숨 쉬기도 버거운데 어찌 그리 오르내리냐 야단이다. 어차피 이래 죽나 저래 죽나 마찬가지란 생각... 조금씩 더, 더, 더 크고 높은 산들에 도전장을 내밀다. 장애의 몸을 받아들이면서 심신의 안정도 되찾아가다. 그렇게 3년간 부단히 산에 다니다. 그리고 2011년 드디어 히말라야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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