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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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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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진행형 13년차 신경증 환자이자 내담자이자 브런치 작가. 어릴 적 교통사고로 인하여 오른팔이 절단되었다가 접합수술을 받았다. 그 이후 ptsd를 겪었지만 올바른 치료를 하지 못했다. 그렇게 10여 년간 우울증과 강박증으로 학창 시절을 보냈다. 하지만 심각성을 느끼고 대학교 입학 후 여러 상담을 받고, 정신적 치료를 시작했다. 그러나 더 심해진 신경증 증상으로 인하여 자살기도를 수차례 하였다. 그리고 심리상담, 심리 서사 분석, 사이코드라마, 정신과 진료와 약물 등 다양한 치료를 해보았다. 증상들이 조금씩 완화되고 있고, 치유하는 과정에 있다. 이러한 과정을 겪고 있는 한 신경증 환자로써, 신체적 장애인으로써 여러 독자들과 앞으로 장애를 겪을 후천적 장애인들을 위하여 이 책을 작성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