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박명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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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박명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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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간 교육관계업에 활동하면서 청소년들에게 상담의 필요성으로 가지게 되었고, 청소년이 무심코 낙서하는 것에서 미술과 연계한 상담공부를 신라대학교 상담치료대학원 미술치료학 석사 졸업했다. 청소년들을 위해 상담자원 봉사를 10년 동안 하였으며, 현재 청소년 119 긴급지원센터 상담사, 청소년 자살자해 정신건강전문 상담사, 아동보호종합센터 부모상담교육사, 정 신건강복지센터와 치매예방센터에서 통합예술치료로 상담을 하고 있다. 잉스(ing’s) 문화예술교육연구소 수석연구원으로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 연구와 한국 미술치료상담학회 교수위원으로 인제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부모교육상담사 강사로 활동 중이다. - 공저로 《달려왔기에 해줄 수 있는 말》이 있다.

나는 삶과 힘든 동행을 했었다. 생명의 끈을 놓으려고 했다가 다시 얻은 두 번째 힘들었던 삶은 사람과의 관계에서 화와 짜증 그리고 미움에서 벗어나게 했다. 무시당하는 일이 생겨도 상대방의 입장에서 이해하려는 너그러움도 가지게 되었다. 어려웠던 경제활동에서 삶을 유지하기 위한 최소의 생활비라도 벌기 위해 일한 많은 경험들은 봉사로 시작했던 상담활동에 도움이 되었다. 세상과 부딪치면 살아온 삶 속에서도 늘 꿈꾸고 있던 석사 사관모도 만학에서 이루었다. 세월은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으로 스스로 빛나게 해 주었다. 지금부터는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아보기 위한 인생과 동행을 다시 시작하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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