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김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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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김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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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글로리아교회 담임 사역으로 개척 6년 차를 맞고 있다. 부족하고 연약한 사역과 삶을 『개척 5년 차입니다』라는 책으로 나누었다. ‘내가 개척하면 좀 다르지 않을까’라는 어이없는 교만함과 근거 없는 자신감으로 시작했으나, 현실은 롤러코스터를 타듯 정신없이 5년째를 맞이했다. 하지만 도리어 기쁘고 감사하다. 무지하고 미련한 목사로서 본질과 씨름하며 부족한 자신을 철저히 직면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아직도 깨져야할 것과 부서져야 할 것들이 태산처럼 높은 연약한 인간임을 더욱 깨닫고 있다. 우리 걸음 속에 온전한 예수그리스도의 은혜만이 묻어나기를 고대한다.

천안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11년 직장생활 후 뒤늦게 안양대 기독교문화학과와 총회신학교(대신)를 졸업했다. 글로리아교회에서 청년, 집사, 간사, 전도사, 강도사, 목사로 20여년을 보낸 후 2015년 12월 오산글로리아교회를 개척하고 5년의 시간을 보냈다.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서 ‘청년, 개척, 문화’에 대한 관심이 많다. 캠퍼스청년연구소 연구위원(청년)과 G&G company 기획위원(문화)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그룹 ‘유연한 개미’(유기적인 연합과 한 지체인 개척미자립교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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