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이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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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이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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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 문화 창작자가 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려서부터 소설과 영화를 좋아했던 시은은 연극동아리에서 활동하면서 연극과 뮤지컬에 푹 빠졌다. 대학교 진학 후에는 친구들이 일련의 여성 혐오적 사건으로 고통받는 모습을 지켜보며 페미니즘에 관심이 생겼다. 자신이 사랑하는 분야에서 여성 서사를 이야기하는 창작자가 되고 싶어 동아리에서 뮤지컬 공연을 올리고, 여성 가출 청소년에 관한 시나리오를 쓰고, 미혼모 인식 개선 토크콘서트를 기획하기도 했다. 그런데 문제에 부딪혔다. ‘불어불문학과 전공생이 어떻게 창작자가 되지?’ 대학원으로 한예종에 가야 하는 거 아닌가, 창작에 재능이 있기는 한가 등 여러 고민에 휩싸여 ‘좋아하는 것이 일이 될 수 있냐’는 질문을 가지고 나섰다. 시은과 비슷한 길을 걸어온 예술, 창작 영역의 두 여성, 연극 [82년생 김지영]의 연출 두아인, 페미니스트 작가 이민경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 언론홍보영상학부 재학중(2018~). 서강대학교 연극동아리 서강연극회 (2017), 서울시 산하 예술나눔 비영리단체 Art&Sharing 공연예술팀 (2019~2020), 연세대학교 뮤지컬 동아리 로뎀스 (2018~)에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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