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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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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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920 에 태어났다. 학부 때는 경영학과 사회심리학을 공부했고, 금융업에 종사한다. 무엇을 보고 느낀 걸 공유하는 일을 좋아해 책, 영화, 드라마를 즐겨보고 글쓰기, 토론하기를 취미로 한다. 몸에 맞는 옷과 에코백 메는 걸 좋아하고, 돈을 모아 틈틈이 사랑하는 사람과 여행하며 사진을 찍고 사진에 찍히며 살아가고 싶다.

“29살의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일을 시작한 지는 4년이 되어가고, 서울에 위치한 대학교를 오게 되면서 이곳에 정착한 지도 벌써 10년이네요. 10년이란 긴 시간을 돌아보면 학생일 때도, 취업을 준비하면서도, 직장인이 되어서도 가족이 없는 외딴 공간과 불안한 현실 속에 기댈 곳은 늘 사람 사이의 관계라 생각하며 사랑을 찾아 헤맸던 것 같아요. 그 과정에서 참 상처도 많이 받았고, 배우는 것도 많았습니다. 누군가는 이 과정이 모두 시행착오라고 말하려나요. 그렇게 힘든 삶 속에서도 늘 사랑으로 발걸음이 향하는, 저와 같지만 다른 우리에게 제 안의 어떤 것들을 공유해보고 싶었어요. 그 속에서 저는 다시 단단해졌다는 걸 보여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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