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으로 37년 동안 재직 후, 소방서장직을 마지막으로 은퇴하고 세계여행과 함께 행복한 노후를 위한 연구를 하던 중 많은 은퇴자가 노후에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고통받는 것을 보며, 그 이유와 원인을 알아보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자 했다. 노년의 빈곤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젊은 부모일 때부터 자식과 부모의 관계를 잘 정립해 나가야 한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부모는 자식에게 올바르지 못한 교육을 하고 있다. 지금부터라도 부모와 자식의 관계를 제대로 정립해야 한다. 너무 빠른 때도 없고, 너무 늦은 때도 없다. 바로 지금부터 시작해야 한다. 저자는 1남 2녀의 자녀와 5명의 손주를 둔 대한민국의 한 할아버지이다. 자녀를 양육하면서 겪었던 성공과 실패의 경험과 현재 손주들의 성장 과정을 보면서 느낀 점, 가르쳐야 할 부분들을 먼저 경험한 사람으로서, 이 세상의 많은 부모에게 ‘현명한 부모가 행복한 노후를 만들 수 있다.’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자녀의 발전과 성장을 위한 교육 방법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