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장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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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장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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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아름다운 혁명은 책 읽기와 글쓰기, 음악으로부터 시작됨을 믿는 사람. 나무의 너그러움과 바다의 푸른 눈동자를 닮고 싶은 사람. 부산에서 태어났고 부산의 골목길과 바닷길을 사랑하는 사람. 노랑 만년필 한 자루로 자신을 가다듬고 세상을 만나는 사람. 은행원이었으나 시간 주머니와 오랜 친구 펜을 곁에 두고 걸어가던 와중에 첫째 아이 『너에게 이 문장을 빌려 주고 싶어』와 셋째 『오늘 같은 오늘은 처음이야』 산문집이 탄생했다. 시집 『얼었던 버터가 ㅆㅡㄱ 발리는』은 둘째다. 부산 중구에서 북카페 Kasten을 운영 중이다.

“노랑 만년필 한 자루로 나만의 글쓰기 정원에서 “다시, 행(行)”을 다짐하는 고요한 순간들이 좋다. 그 순간들로 나를 다듬고 타자를 만난다. 글쓰기를 통해 많은 사랑을 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매일 씨앗을 심는 정원사로 이 별에 머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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