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차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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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 차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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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榮浩
충북 청주 오송에서 태어나 경북 포항에서 바다를 보며 살고 있다. 2003년 시집 『어제 내린 비를 오늘 맞는다』를 내어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시집 『애기앉은부채』(2010), 『바람과 똥』(2012), 『목성에서 말타기』(2021)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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