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남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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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남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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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다니다 사람과 관계 맺는 법을 너무 모르는 것 같아 ‘남산강학원’ 청년프로그램을 신청했다. 그 후로 쭉 공동체에서 생활 중이다. 함께 공부하며 살게 되면서 관계뿐만 아니라 그 외에도 모르는 것투성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앞이 깜깜하다. 하지만 깜깜한 만큼 간절하게 연암, 양명, 맹자, 장자, 『주역』 속 말씀들을 내 삶에 맞닿도록 배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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