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가이자 춤명상 힐러. 한국전통무용가, 한국전통춤협회 광주광역시지부장,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47호 호남산조춤 이수자이다. 마음챙김 춤명상 지도자 과정 수련감독자, 빛고을춤명상학교 춤추는나무 대표, 강혜림한국무용아카데미 대표를 역임했다.

2007부터 춤명상 치유수업을 이끌고 있다. 초중고 교사연수, 보육교사 연수, 암환자 치유 워크숍 및 일반인 춤명상치유 코칭 수업 등을 통해 수천의 사람들을 치유와 자기사랑의 길로 인도하고 있다. 또한 마음챙김춤명상 프로그램 개발자로서 지도자를 교육하고 있으며, 전통무용가로서 해마다 무용공연으로 관객과 만나고 있다. 안무가로서 2016년 세월호 2주기를 맞아 세월호 희생자 추모공연 ‘하늘꽃’ 무용극을 총감독하여 무대에 올렸다. 원광대 동서보완의학대학원에서 무용치료 전공으로 예술치료학 석사 학위를, 같은 대학 일반대학원에서 무용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논문으로는 「마음챙김명상 기반 무용/동작치료 프로그램이 초등학생의 분노조절과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 「보육교사의 심리적 안녕감 향상을 위한 마음챙김명상 기반 무용/동작치료 프로그램 개발 및 검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