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전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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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전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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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 출신 요양보호사. 인천에서 태어났다. 학창 시절 교내 백일장 대회에서 ‘시’ 부분으로 입상을 하면서 글쓰기에 매료되었다. 전업 작가를 꿈꾸었으나 그 문턱을 넘기 쉽지 않았다. 중고등학생들의 국어와 논술을 지도했고, 자기소개서 코칭 등을 하며 글과의 인연을 이어갔다. 2000년 우정사업본부에서 주최한 ‘전국 편지쓰기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면서 다시 글을 쓰게 되었고, 인천 새얼 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소설반에 등록하여 일주일에 한 번씩 소설 수업을 들으면서 소설 쓰기에 매진하였다. 2002년 인천 시민문예 소설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였고, 2003년 학산문학으로 뒤늦은 등단을 하였다. 2004년 동서커피문학상 공모전에서 수필로 금상을 수상하였다. 인천 문인협회 회원, 새얼문학회 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2016년 요양보호사 자격을 취득, 요양원에서 어르신 돌봄을 하면서 한동안 글을 손에서 놓았다가, 요양보호사로서 일하며 배운 인생의 참 모습을 글에 담고 싶어서 다시 펜을 들었다. 앞으로도 아름다운 마무리를 돕는 요양보호사로 살아가며, 어르신들에게서 배우고 깨닫는 삶의 의미를 글에 담아 나누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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