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작가. 자연 과학을 전공하였으며 환경 교육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자연에 대한 르포르타주를 쓰는 작가인 그는 싱어송라이터로도 활동 중이며, 영화제 수상 다큐멘터리 ‘경계를 넘어서’에서 주인공으로도 출연했습니다. 저서로는 『곰이 다니는 길』, 『알프스 늑대 루피넬라 이야기』, 『표범의 그림자』, 『달은 늑대의 것』 등이 있으며 여러 언어로 번역되었습니다. 달빛 아래 울부짖는 늑대 울음소리를 듣고 이 매력적인 동물들과 사랑에 빠졌으며 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힘쓸 것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날기 위한 백 걸음』은 동물과 산을 사랑하는 눈먼 소년과의 만남에서 태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