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최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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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최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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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 시골의 순박한 세 소녀들이다. 모두 중학교 2학년이라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 중 한 소녀는 매일 삭신이 쑤시는 병자이다. 또 다른 소녀는 침대와 등이 붙어버린 집순이이다. 나머지 한 소녀는 얼룩덜룩 엉뚱한 얼룩말이다. 이렇게 다양한 개성을 지닌 세 소녀들이 모여 숲을 이루며 책을 만들어냈다. 현재는 남은 중학교 시절동안 의미있는 그들만의 이야기를 만들기 위하여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살아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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