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전은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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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 황해도에서 태어나 한국전쟁 때 부산으로 피난 내려왔다. 고등학교 졸업까지는 부산에서 살았으나 열아홉 살 때 스웨덴으로 홀로 떠나 그곳에서 일하고 공부하며 조산파가 되고, 지역 담당 간호사가 되었다. 그 외에도 인생에서 만나는 여러 가지 일들을 두려워하지 않고 해냈기에 많은 일들을 경험했으며 지금은 스웨덴에서 화가로서의 삶을 살고 있다. 살고 있는 곳은 스웨덴이나 여전히 한국인의 피가 흐르고 있음을 느끼며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