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박종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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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박종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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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 풍경이 말을 걸어와
서로 통할 때 잠시 시인이 된다.
대부분의 시간은 재미없는 남자로 산다.

걷기라는 종교의 광신도이기도 하다.
걸으면 무슨 문제든 답이 나오고
세상을 살아갈 힘이 생긴다고 믿는다.

여전히, 세상의 모든 길에 발자국을
남기겠다는 원대한 꿈을 가지고 있고

일 년에 한 번은 몸과 마음을 흔들어 놓기 위해
춘천에 가서 마라톤(42.195)을 뛴다.

2018년 이병주 하동 국제 문학제 디카시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고.
2020년 시집 “시시한 하루 시 같은 순간”을 출판했다. (시소 출판사)
2022년 뉴스 N 제주 신춘문예 디카시 부문에 당선된 경력이 있다.

페이스북 jongmin.park.1291
인스타그램 @okjm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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