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 민태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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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로 공연을 할 때, 특히 온 가족이 보는 공연을 하는 게 좋았다. 부모님의 손을 잡고 오는 어린 아이들의 똘망똘망한 눈빛, 즐거움에 반짝이는 얼굴을 보는 것이 큰 행복이었다.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전해줄 수 있는 직업을 가졌다는 것도 참으로 행복했다. 그러던 중 키즈 크리에이터 제안을 받았고, 더 많은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나누어주고 싶다는 생각에 종이접기를 시작하게 되었다. 현재 유튜브와 네이버TV에서 ‘아티’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아티공작소’라는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미니카, 우주선, 장난감을 종이로 접고 소개하며 활발히 소통을 하는 동시에 공연이나 대중매체를 통해 배우로도 꾸준히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