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이용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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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이용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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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 고동색 낡은 책상 앞에 앉아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향이 가득 한 차 한 잔을 놓고,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를 들으며, 내 자신에게 묻곤 한다. “너 세상에서 뭐 했니??” / “응? 나! 글쎄” / 머리를 긁적이며 아무 말 못하는 삶, 그렇지만 “난 참 잘 살아냈다.” / “난 참으로 가치 있는 사람이야!” / 이 말을 내 자신 스스로에게 해 주고 싶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나의 영광을 구하지 않는 삶, 언제나 주님의 일이 우선인 삶, 나에게 집중해 본 일이 없지만, 그럼에도 나와 함께 해 주는 사랑하는 아내와 두 자녀가 나의 동반자가 되어주고 있는 주님을 사랑하고 아내와 자녀를 사랑하는 장로교(합동) 목회자.
총신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하며 다양한 교회에서 부교역자뿐만 아니라 담임으로 사역을 하면서 성도들과 웃고 웃으며 살아온 삶이 지금의 자산이 되어 앞으로의 삶을 디자인하며, 목회자로서 뿐 아니라 한 가장으로서 프로젝트를 실행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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