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양국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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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양국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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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좋아서 영화관에서 일하고 영화를 공부하고 영화를 만들었다. 남의 말을 잘 듣는 재주가 있고 사람을 챙기는 일도 잘해서 모임에서는 주로 총무 역할을 했다. 자기주장이 강하지 않아 얼핏 우유부단하고 말랑말랑한 성격일 거라고 오해를 받는 경우가 있으나 알고 보면 단호하고, 좀 더 들여다보면 한다면 하는 행동파요, 은근과 끈기가 넘치는 고집쟁이다. 최근에는 수십 년 만에 자신의 혈액형이 A형이 아니라 O형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믿지 못하겠다고 고집을 부리는 중. 하지만 출생의 비밀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방송국과 문구회사, 서점, 화장품 브랜드 등 다양한 직종을 거쳐 얼마 전 ‘언니네 잡화점’이라는 감성 소품숍을 론칭했다. 좋아하는 영화를 함께 볼 수 있는 사람들과 오래 영화 이야기를 하고 싶어 이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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