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강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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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강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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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에서 태어나 마산에서 자랐다. 부산대학교 약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울산에서 약국을 운영하고 있다. 2013년 『시안』 신인상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물소의 춤』 등을 펴냈다. 여름 소나무, 우물, 대나무숲, 겨울 빈 논, 마당의 한 그루 감나무 아래 평상, 여름밤 달빛 들어오는 창가에 자리 잡은 잠 등을 추억의 열쇠로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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