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4년간 경제를 전공한 경제학도지만,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경제 문외한. 경제 까막눈이었다.

별로 많이 쓰지도 않는 것 같은데 돈이 모이지 않는 생활에 의문을 품던 차 ‘6개월에 1천만 원 모으기’ 프로젝트에 참가했다. 많지도 않은 월급을 고려하면 치기임이 분명하지만, 모든 사람 앞에서 6개월에 2천만 원을 모으겠다고 공언하며 가정 경제 혁신 작업에 돌입했다.

한 달이나 이르게 목표를 달성한 후엔 자산의 스노우볼(눈덩이) 효과를 매일 매일 경험하는 중이다. 삶 전체로는 짠 생활이 몸에 배어 소비와 지출이 통제될수록 역설적으로 영혼은 살찌는 느낌을 받고 있다.
6개월에 2천만 원 모으기 연재 글은 네이버 메인에 노출돼 30만 뷰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혼자만 알기엔 너무 아까운, 누구나 부자가 되는 마법을 우리나라 모든 월급쟁이와 공유하고 싶다.

- 성선화 기자와 함께하는 <6개월에 1천만 원 모으기> 프로젝트 2기 멘토
- 윌라 오디오북, 성선화 기자의 《듣다 보면 부자 되는 재테크 랜선 과외》 12편 전 강좌 게스트 출연
- 네이버 짠돌이카페 [짠돌이 부자 되기] 짠테크 전문가 칼럼 기고 중